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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1.29
    [리뷰] Strike Vector
  2. 2014.01.05
    [Valdis Story: Abyssal City] 리뷰

http://store.steampowered.com/app/246700/

Strike Vector는 PVP 중심의 비행 슈팅 게임이다.

Strike Vector의 특징들을 나눠서 얘기해보도록 하자.

[공격 ]
- 먼저 기본적인 조준/공격은 모두 마우스로 이뤄진다. 마우스로 조준을 하고, 좌/우클릭을 사용하여 무기1/2를 사용할 수 있으며, 특수한 공격장비가 존재하는데 이는 q버튼을 이용하여 사용한다.

[조작법]
이 게임에서는 기체의 움직임 상태를 2가지로 나누는데 각각 조작법은 다음과 같다.

1. Normal 
- 기본적인 비행상태, 아무 조작이 없으면 마우스가 향하는 방향으로 방향을 바꾸며 전진을 한다.  ad를 사용하여 좌/우선회(? 빙글 도는거)를 할 수 있으며 w/s를 눌러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고한다.

2. Hover
- 비행기가 앞으로 움직이지 않으며, a d를 이용해 좌우,  r f를 이용해 상하로 이동이 가능하다. 

[기체]
기체는 기본적으로 3파트로 나뉘며, 각각의 기능은 아직 모르겠음.

[무기/ 특성 선택]
해당 게임에는 무기와 특성같은것이 존재하는데, 무기는 좌/우클릭을 이용해 탄을 발사하는 것을 말하고, 특성은 Active 특성과, passive 특성으로 나뉜다.
Active 특성은 q버튼을 눌러서 사용하며, 각각의 특성마다 쿨타임이 존재하고, 쿨타임이 다시 돌아오면 해당 특성을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지뢰 띄우기, 부스터 발동 등)

Passive 특성은 기체가 가진 고유의 능력을 추가하는 것으로, 속도증가, 감지범위 조작 등이 존재한다.

게임의 기본적인 특성은 위에 말한것이 전부이고 이제 게임을 플레이한 소감을 말해보자면 '실망스럽다' 라고 표현하고 싶다.

내가 이 게임이 눈에 뜬 이유는 트레일러에서 본 복잡한 구조물 사이사이를 피해가며 상대방의 뒤를 잡는 그런 게임을 기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게임은 그냥 결국 잘맞추는 놈, 다굴까는쪽이 이기는 게임이 되어버린 느낌이다.
애초에 플레이어들은 복잡한 구조물 사이로 재빠르게 들어가 적을 따돌리는 방법이 아닌 복잡한 구조물에 Hover상태로 숨어서 저격, 혹은 그냥 넓은 곳에서 전투를 선호하는 편이라, 구조물에 의미가 없고, 이로인해 뒤를 잡아서 적을 부수는 게임이 아닌, 그냥 잘 맞추는 놈이 이기는 게임이 되어버린다.

속도감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w를 누르면 속도를 증가한다고 적혀있긴 하지만, 실제로 증가하는 것인지조차 모르겠고, 진짜 속도감을 느끼는 것은 바로 Active 스킬중에 부스터를 사용했을 때, 그리고 특정 구조체를 통과하여 일시적으로 속도가 대폭 증가했을 떄 뿐이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짧은 부스터 기능을 넣었으면 훨씬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따라서 전체적인 느낌은 그냥 그런 슈팅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위의 내용은 특이하게 키보드의 w버튼이 게임에서 작동을 안해서 적은 내용인데, Xbox360 패드로 해당 게임을 플레이해본 결과는 상당히 만족스럽다.

Hover 와 Normal모드를 오가며 Hover상태의 재빠른 방향전환과 normal모드의 가속의 두가지 장점을 잘 이용하는 것이 게임의 핵심이고, 이로인해 속도감이 넘치는 게임플레이가 나온다. 이로인해 다른 게임들과 다르게 아무것도 없는 텅빈 하늘에서의 전투도 긴장감이 넘치며, 거기에 엄폐물이 추가됨으로써 더욱 전락적인 움직임이 가능해지는 게임이 되었다.

따라서 패드로 플레이한 나의 느끼은 훌륭하다고 평가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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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dis Story: Abyssal City는 Endless Fluffy Games에서 제작한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http://www.valdisstory.com/)

장점:

1. 훌륭한 그래픽
- 캐릭터들이 전체적으로 SD캐릭터라서 귀엽게 둥글둥글하게 그려진 반면, 표현이 굉장히 깔끔하고 전투에 돌입하게 되면 화려한 전투동작으로 눈을 즐겁게 해준다.

2. 다양한 스킬과 공격 모션.
- 보통 타 액션 게임들은 플레이어가 무기를 바꿔도 공격 자세는 안바뀌는데 필자가한 Reina라는 캐릭터는 손, 곤봉, 해머 라는 3가지 공격 스타일을 다룰 수 있었다. 또한 자신의 취향에 맞게 스킬트리를  찍을 수 있으며, 마법 또한 4 * 6(마법의 속성)가지의 마법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마법을 섞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3. 화려한 전투
- 이게 게임의 가장 핵심 요소인데 이단 플레이어는 간단한 조작으로 화려한 플레이를 볼 수 있다. 기본공격, 마법공격, 필살기(Focus Mode), 그리고 보조 캐릭을 설정하여 자신이 원하는 공격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좋다.

단점:

1. 미션 시스템 + 지도
- 보통 플레이어들은 뭐가 메인 미션이고 뭐가 서브 미션인지를 알기 원한다. 반면, 이 게임은 이런것을 표현해주는 미션시스템이 너무 부실하다.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깨야할 미션이 플레이되는 것이라곤, 맵에 글씨 한줄이 전부이다.(ex: 어느 마을로 가시오) 다른 던전으로 가는 길들이 딱히 특수장치로 막혀있지 않은 시스템인 게임에서 마을의 위치조차 알려주지 않고 마을을 찾으라는 것은 플레이어의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며, 여차하여 다른 지역의 보스를 깨버리면 이벤트 시스템이 발동하는데, 플레이의 흐름상 캐릭터들이 무슨 소리를 하는지도 모르는 상황이 와버리게 된다.  또한 지도가 존재하지 않고 자신이 속해있는 구역만 표시되어 미션을 진행하기에는 정말 최악의 시스템을 갖추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정말 이 게임에 지도와 목표를 표시만 해준다면, 지금보다는 더욱 재밌는 게임이 될 것이다.

2. 적의 공격과 회피 시스템
- 액션 시스템의 묘미는 적의 공격을 적절한 타이밍에 반격, 혹은 회피하는 것에 묘미가 있지 않나 한다. 그리하여 적의 동작을 미리 파악하여 회피를 하는 묘미가 있어야 하는데, 해당 게임은 적의 동작 준비시간이 짧을 뿐더러, 피하기 애매한 범위 공격까지 보스들이 마구 시전함으로 필자의 속을 썩인다.  또한, 회피시스템이 밑버튼 + 좌우를 누르면 좌우로 대시하면서 회피하는 시스템인데, 이 또한 화려한 전투를 하는 중에 원치않게 회피를 여러번 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는 조작을 갖추고 있어 게임 플레이에 단점을 부여한다.

3. 너무 많은 퍼즐과 중요 조작감의 불편함.
- 해당 게임은 액션게임치고 퍼즐적인 요소가 너무 많다. 길을 뚫기 위해선 매번 퍼즐형태의 문을 열어야 하며, 심지어 숨은 보물을 찾기위해서 추가적으로 퍼즐 요소를 풀다보면 동일한 맵의 퍼즐을 10번 이상은 풀어야 한다. 또한 퍼즐을 풀기 위해서는 마법을 사용하여 퍼즐을 풀어야 하는데, 문제는 흔히 게임에 존재하는 이중 점프 조차 마법 칸을 차지한다는 것이 문제이다. 
해당 게임이 퍼즐에 필요한 요소들을 다른 버튼에 부여했으면 더욱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한번깬 퍼즐도 그냥 열린 상태였으면 더더욱 좋았을 것이다.

4. 스토리
- 이것은 필자가 이해를 못한것인지, 스토리가 않좋은 것인지 몰라 짧게 적겠다.
일단 필자가 느끼기에는 스토리가 중반부터 시작되는 감이 있다. 다양한 캐릭터가 존재하는데 이는 주인공과 이미 아는 사이지만, 플레이언는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들의 이야기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의 있지 않나 싶다.
또한 앞서 말한(1번) 뚫려있는 장소는 갈 수 있다 라는 점때문에, 원치않게 지금 깨야할 보스가 아닌 다른 보스를 깨서 이벤트 씬을 볼 수 있기에 스토리의 흐름을 더욱 방해하는 요소가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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